雨ニモ負ケズ
こんなにも汚れた街に生まれ落ちるのは
이렇게도 더럽혀진 마을에 태어는건
どのくらい前からすでに決まってたのかな
얼만큼이나 앞에서 이미 결정된 걸까
なんでもあるように見えるなんでもない街で
뭐든지 있는 것 같이 보이는 아무것도 없는 마을에서
どうやって
어떻게
息を吸うばいい
숨을 쉬면 좋아
ずっとわからない
아직도 모르겠어
スクランブル交差点は今日も人波で
스크램블 교차점은 오늘도 인파로
僕の心の奥底の寂しさをうつす
나의 마음속 깊은 곳의 외로움을 옮겨
センター街の真ん中で笑う人たちに
센타가이의 한가운데에서 웃는 사람들에게
愛想笑いすらできずにうつむいたままで
거짓웃음조차 할 수 없이 고개 숙인 채
そうだこの世界きっとニセモノだ
그래 이 세계 분명 가짜다
どうやったって胸が痛み出す
어떻게든 가슴이 아파와
カムパネルラにはまだ会えないし
캄파넬라는 아직 만나지 못했고
でもまだ歩いて
하지만 아직 걸어가
雨ニモマケズニ ソシテ 風ニモマケズニ
비에게도 지지 않고 그리고 바람에게도 지지않고
サウイウヒトニナリタイ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
僕は僕のままでいたいのに
나는 나인 채로 있고싶은데
お願い教えて この道の先にあるものを
부탁이야 알려줘 이 앞에 있는 것을
いつかきっと
언젠가 반드시
終わりのないプレリュードを書き続けている
끝 없는 프렐류도를 쓰길 계속하고있어
イーハトーブの場所はまだはっきりしないまま
이하토브의 장소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채
グスコーブドリに会いたい
구스코 부도리를 만나고 싶어
そう願っているけど
그렇게 바라고 있지만
クラムボンの笑い声も喧騒に消えた
클램본의 웃음 소리도 떠들석함에 사라졌어
この物語いっそ閉じてしまう
이 이야기 차라리 끝내버려
そんなことだってできるけど
그런 것도 할 수 있지만
ここまで書いた滲んだ文字をまた捨て損なった
여기까지 쓴 번진 글자를 또 못버리게 됐어
雨ニモマケズニ ソシテ 風ニモマケズニ
비에게도 지지않고 그리고 바람에게도 지지않고
サウイウヒトニナリタイ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
まっすぐ世界を見ていたいから
올곧게 세상을 보고싶으니까
一人のままでも僕は僕を信じていくよ
혼자인 채라도 나는 나를 믿어갈거야
いつかきっと
언젠가 반드시
そうだこの世界きっとニセモノだ
그래 이 세계 분명 가짜다
どうやったって胸が痛みだす
어떻게든 가슴이 아파와
カムパネルラにはまだ会えないし
캄파넬라는 아직 만나지 못했고
でもまだ歩いて
하지만 아직 걸어가
誰にも
누구에게도
雨ニモマケズニ ソシテ 風ニモマケズニ
비에게도 지지않고 그리고 바람에게도 지지않고
サウイウヒトニナリタイ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
僕は僕のままでいたいのに
나는 나인 채로 있고싶은데
お願い教えて この道の先にあるものを
부탁이야 알려줘 이 앞에 있는 것을
いつか きっと
언젠가 반드시
いつか いつか きっと
언젠가 언젠가 반드시